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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주는 편안함. 서재 인테리어 [ep17_인테리어 팁]
2019.07.22

안녕하세요


목조주택 전문 회사
LBTOP HOUSE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꿈꾸는 공간
서재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서재라는 공간을 꿈꿔본 적 있으세요?


현대의 서재는 다양성을 띄고있습니다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포함해서
취미실, 다과실, 음악감상실 등
다양한 멀티공간으로 활용되죠


한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


혼자만의 시간도, 함께 나누는 대화도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서재를 한번 꾸며보는건 어떠세요?




가족만의 편안한 도서관, 거실의 서재화
거실의 서재화는 말그대로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는 것이며
거실의 TV를 없애는 것을 시작으로
책장과 큰 테이블을 두어 자연스레 책을 읽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매우 인기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가족이 함께 TV를 보는 대신 같이 책을 읽기도 하고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공간!!
가족 각자의 시간을 보내느라 함께 하는 시간이 모자른 현대에
정말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거실처럼 오픈된 장소에 컴퓨터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컴퓨터 하는 시간을 스스로 제어할 수도 없고
유해성 콘텐츠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컴퓨터는 필수 불가결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길러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멀티 공간, 서재
서재가 반드시 일을 하는 곳으로 쓰여야 하고
책을 읽는 곳으로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다른 이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차를 한잔 마시며 쉬기도 하고
조용한 밤, 편안한 의자에 몸을 기대어 하루를 마감할 수도 있고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가 듣고 싶은 음악, 연주하고 싶은 악기, 그림을 그리는 장소
영화를 보는 취미실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재는 나만의 취미 생활 뿐만 아니라
가족 개개인의 취향을 담은 멀티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서재의 다른이름은 '나만의 공간' 이지
'나혼자만 쓰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재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음에 집중할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된다면
그 곳은 꼭 있어야만 하는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






편안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서재 인테리어에 가장 힘을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의자? 책상? 공간 배치?
누구에게는 취향이 담긴 책상일 수도 있고
다수의 책을 담을 수 있는 책장일 수도 있고
취미를 즐기기에 적당한 공간, 혹은 분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서재에는 일단 안락함과 편안함이라는 것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덴마크 사람들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덴마크인들에게 의자는 가구가 아닌
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이라 말합니다
단순히 ‘앉는 의자’라고 생각하기 보다 그 공간을 사용하는 주체인 '나'
내가 의자라는 공간에 있을때 받는 행복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죠


의자=가구=가구가 주는 편안함이 아닌
의자=공간=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가구가 제일 좋다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주체인 '나' 가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최고의 가구가 되는것입니다







공간이 협소하다면 캔틸레버 책상을 이용해보세요
일명 다리 없는 책상이라고 불리는 이 책상은
가구나 벽 사이 공간에 상판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다리가 없어서 개방감을 주는 효과는 있지만
설치 후 이동이 힘들거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간이 주는 사소한 의미라도
우리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큰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
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
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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