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조주택 전문회사
LBTOP HOUSE 입니다​​​

오늘은
드레스룸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에 나온 정려원의 집이 화제가 됐습니다
그 중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받은 공간이
바로 넓고 잘 정리된 드레스룸이였습니다

과거 드레스룸은 방의 개념보다는
옷을 정리해두는 장롱같은 가구의 개념에 더 가까웠지요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별도로 옷을 관리&정리하는 방을 따로 만들거나
공간분리를 통해 미니 드레스룸을 만드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럼 드레스룸의 인테리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옷장 VS 시스템가구
옷을 정리하는 가구에 있어서는
여닫이형 장롱, 슬라이드 도어형 붙박이장, 시스템가구, 행거 등이 있습니다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롱과 붙박이장은 다른 가구보다 수납공간이 많다는 점 과
옷을 문으로 가릴 수 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옷장 안은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곰팡이가 피어 옷감을 상하게 만들수도 있고
수납을 우선시한 만큼 깊이가 있는 가구이기 때문에 공간적인 여유가 있어야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붙박이장 같은 경우에는 이사 할 때마다 붙박이장을 분해, 재설치하는 별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보통 시스템 행거, 시스템 장이라고도 불리는 시스템가구는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도어없는 오픈형 타입의 가구입니다.
또, 공간의 크기에 맞게 폭과 높이가 조절가능하고 이동성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창이 있는 공간이라면 옷이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변색의 위험도 있고 생활 먼지가 잘 쌓이고 날린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오픈형이라 개방감이 있는 반면 정리를 자주 안할 경우, 금새 지저분해져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벽으로 미니드레스룸을 만들어 보자
가족 수가 많은 가정이나 협소 주택과 같이 여분의 방이 없는 경우에는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기 여의치 않을수 있습니다
특별히 드레스룸을 마련하지 않아도 면적이 넓어 효율적으로 사용 못하는 방이나 공간에 가벽을 만들어

공간을 분리해서 미니 드레스룸은 만들기도 합니다

분리된 공간에 시스템가구 등 좁은 공간에도 사용 가능한 가구를 설치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효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 바로 조명입니다!
메인조명을 나눠서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공사를 통해 추가로 조명을 달거나,

스탠드를  사용해서 어두운 공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미니 드레스룸은 한 공간을 두 곳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개념이라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하다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몸집이 큰 성인 남성이나 , 좁은 공간을 답답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한 공간이 될 수 있으니

여러사 례를 잘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

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

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