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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심주택 완공 후기
2019.12.18






1. 전원주택을 짓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지난 날, 아이들이 아토피가 심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좋다는 약은 다 해봤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지내오면서,

새집증후군이 비교적 없는 목조 주택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5여년 동안 정보수집과 준비 기간을 거쳐 10년 전,

많은 사람들의 로망인 전원주택을 신축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사계절 변화를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고,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  아내와 아이들이 이제는 아파트에서는 못 살겠다는 말을 하며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을

절대 팔지 말라고 합니다. 주택생활은 일단, 이웃과의 관계에서 오는 층간 소음 등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각종 취미나

운동에도 제약이 없습니다. 또한, 자기만의 구상과 의지에 따라서 조경이나 마당 한 켠의 작은 텃밭 등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변화해 가는 화초와 유실수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  어릴 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마당에서 하늘의 별을 쳐다보며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등~~~~~   평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새롭게 나만의 주택을 건축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LH 토지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실수요자 택지에 당첨되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은 어떠셨는지요?
 모든 것은 준비과정이 중요합니다.   한번도 어렵다는 전원주택 건축이지만,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다 보니 많은

주택정보가 관심여부에 따라서 접하기가 매우 쉽죠!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을 통하여 전원주택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수집하고 어떤 형태의 주택을 지을 것인가를 생각해 왔습니다.
 
* 토지 선정의 기준은 어떠셨는지요?
여러 가지 토지가 있겠지만, 기존에 구성된 마을은 토착 주민 고유의 텃세라는 것이 있고,  독립 가옥은 보안과 방범성의

취약 등 여러 가지 생활여건을 생각하여 단독주택지로 개발되어 분양하는 곳이 생활환경면이나 편의시설 등을 고려,

최고로 좋은 곳이라 생각되어 항상 관심 가지고 기다리던 중  테크노폴리스 개인주택지를 분양 신청하게 되었고,  많은

경쟁에도 불구하고 행운으로 당첨되었습니다.




3. 목조공법을 선택하신 계기는?
10년 전 현재 살고 있는 주택도 당시 토지공사에서 분양하는 곳이었는데,  한옥, 철근 콘크리트, 스틸하우스, 통나무,

ALC, 보석 블럭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주택에 대한 장단점 분석과 현장 답사, 입주민의 의견을 참고로 단열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면을 우선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 캐나다식 경량목조 주택이었습니다.   지금은 10년동안 목조주택에 살아본

사람으로서 당연 1순위가 목조  주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택을 신축하려고 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좋은 점이라 하면, 단열성이 우수(현재 43평 2층 복층기준)하여 한겨울 난방비 24만원

이상인 경우가 한번도 없었으며, 습도조절 능력이 탁월하여 겨울에 건조하지 않고, 장마철에 눅눅하지 않은 쾌적성이

있으며, 특히 환경 친화적이라 새집증후군에 대한 염려가 전혀 없으며, 현대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아토피가 자연

치유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획기적인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에 대한 안전성, 화재시 유독가스 질식 등

화재에 안전한 주택이 바로 목조주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엘비탑 하우스를 선택하신 계기는?
다시 기회가 된다면, 패시브하우스형 목조주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축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패시브형 구조는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내구성을 염려하던 중 대구 건축박람회를 통하여 엘비탑 하우스의 모듈러형 패널라이징공법에

대한 목조주택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재와 공법이라도 집을 짓는 사업주의 꼼꼼한 관리와 정성이 결여된다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주위에 똑 같은 경량목조주택으로 비슷한 시기에 집을 건축하였지만, 난방비가 많이 들어 후회하는 집이

있는가 하면, 순간의 선택이 반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지방의 작은 주택기업이지만

최고의 기술과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주택, 행복이 가득한 주택을 슬로건으로 성장하고 있는 엘비탑 하우스의 자세한

건축공정에 대한 설명과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성비 최고의 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5. 엘비탑하우스와 함께한 시간은 어떠셨는지요?
* 설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설계 할 때, 30평부터 시작하여 몇 번의 수정과정을 거쳐  43평 복층형 주택을 결정하기 까지

6개월여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평소 생각하던 기본 모델에 대한 초안을 제시한 후 현장에서 설계팀장과

가족구성원의 성향, 주변 환경 등 제약요소를 고려하여 대화를 통한 설계도를 완성하기까지 부분 수정을 하였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쉽게 설계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시공
시공은 대체로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건축주 입장에서 100% 만족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사 진행 간 작업환경 등

깨끗한 현장 관리면(계단 목공사 작업 후 사후 관리, 창호, 방문 등 스크레치 대책, 못이나 공사 잔여물 주위 투척 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공사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해 주신 김태성 부장님의

열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욕실 용품 등 선정 과정에서 여러번 변경을 거듭하여 혼란스러웠지만,

차분하게 끝까지 잘 처리해 주신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아쉬운 점은?
주 공사는 전 과정이 일사천리로 3개월여 만에 빨리 진행 되었음에도 별 무리 없이 잘 완공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시형 전원주택 건축 경험부족이랄까?  도시가스 인입 준비는 착공과 동시에 진행 되었어야 하고, 우수/오수 관로

공사는 맨 나중에 조경에 대한 염두 구상이 완료 된 뒤에 했더라면 이중 공사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6. 엘비탑하우스를 위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참 서민적이고 순박해 보이시는 사장님!  열성으로 현장을 누비시는 부장님!  회사 슬로건에 부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엘비탑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완공한 대구 테크노 폴리스 주택이

엘비탑 하우스의 대구지역 주택사업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한가지 덧 붙인다면, 공사에 대한 보다 세밀한 시방서가 선행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중소기업으로서 여러 가지

여건이 열악하지만, 철저한 사전 조율을 통한 세밀한 시방서(예, 이전 건축시 너무 상세한 시방서 28페이지)야

말로 건축과정에서 오는 잡음을 없애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하청업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건축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업체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과감하게 결별하는 것이 회사 이미지 손상을 방지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사대금 지급방식에서도 최소한의 막대금 지급은 준공검사 완료 후 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7. 예비 건축주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위 사람들이 흔히 묻는 질문이 이집을 짓는데 평당 얼마가 소요 되었느냐?   물으면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택이란 것이 육안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다는 것이죠.  가령 샌드위치 판넬

집도 외장만 보면 구분이 전혀 가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최소한 사계절을 보내면서 최소 1년은 살아봐야 참 잘

지었다는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똑 같은 경량 목조 주택을 10년 동안 살아오고 있는 경험자로서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무조건 목조주택이 답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제일 걱정이 단독주택은 추워서 아파트에 비해

난방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했는데, 잘 만 지으면 오히려 아파트보다 난방비가 적게 든다는 현실이 증명해 주고 있으니까요!  
더욱이 엘비탑하우스의 패널라이징 공법이야 말로 경험제원은 없지만, 건축구조상, 이론상으로 생각할 때 가성비

최고의 주택이라 믿음으로 추천하며, 1년 후에 더 세밀한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건축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엘비탑하우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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