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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전원주택 건축후기
2022.03.17





1. 전원주택을 짓게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옛날부터 퇴직하면 주택 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평생 아파트에서 생활했는데 층간 소음도 없고 넒은 마당에 텃밭도 가꾸고

화초도 키우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 짓고 화초들을 제일 먼저 옮겨놓았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주세요.

요즘은 유튜브에 모든 게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2년 정도 다양한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두 번째 집을 위해 지금도 건축 관련 영상들은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 목조공법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제가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실 집을 짓는 행위가 친환경 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친환경에 가까운 공법이 목조공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콘크리트공법은 말할 것도 없고 스틸공법 또한 한정된 광무을 사용하는 것이고

나무는 그래도 다시 심을 수 있으니 리사이클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단열도 중요했는데 목재라는 자재가 제일 효율이 좋을거라 판단했습니다.




3. 엘비탑하우스은 어떻게 만나고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공사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까지 가봤는데

너무 멀어서 사후 관리가 잘 안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좋은 시공사를 찾아 소개하는 착한집짓기라는 유튜브에서

엘비탑하우스를 봤고 정직하게 집을 지으시는 것 같아

바로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김부장님이 벽체 모형으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았고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인상이 좋으셔서 거짓말하는 곳은 아닐 것 같았습니다.

시공사 찾는 게 참 어려웠는데 정직한 시공사를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 설계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생활의 편의를 위해 신경쓰신 부분이 있으신지요?

최대한 모든 공간이 남향을 바라볼 수 있게 배치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이 가로로 길게 디자인되었고

옆쪽에 땅이 조금 모자라 부엌 부분은 꺾이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 전반적인 시공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소장님께서 조언이나 도움을 주신일은 없으셨는지요?

시공은 나무랄 때 없이 잘해 주셨습니다.

요청드리면 최대한 반영해 주셨고 공사도 차질 없이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저희가 빼면 그만큼의 마이너스해 주셨고 또 추가를 하면

그만큼 플러스를 해주셨습니다. 보통 추가하고 빼는 부분들이 두루뭉술 애매하게 진행되면서

잡음이 생기가 마련인데 정확하게 계산을 해주셔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 전체 공사 과정 중 아쉬웠던 점은 없으셨는지요?

창호를 조금 더 크게 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들 창이 크면 춥다고 해서 부엌 쪽창은 작게 했는데

외려 겨울에 창이 작으니까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여기 거실은 따듯한데 부엌을 가면 서늘합니다.

저희 집이 워낙 단열이 잘 되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부엌의 작은 창이 아쉽습니다.


▲부엌


그리고 욕실 창의 위치가 애매하게 잡혀서 수납장을

어중간하게 설치했는데 창을 더 높이 설치할걸..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엘비탑하우스에서

체크하셨다가 다른 건축주분들에게도 조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욕실


5. 엘비탑하우스의 발전을 위해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으신지요?

엘비탑하우스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깔끔한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엘비탑하우스가 직접 진행했던 파트는 모두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협력업체들이 진행하는 세부 파트는 조금... 아쉬움이 짙게 남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김부장님과도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부분만 잘 관리하시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6. 건축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설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평면도를 저희가 그려서 설계사에 드렸는데

별다른 수정 없이 그냥 저희가 그린 그대로 허가를 받아 주셨습니다.

설계를 잘하시는 분을 만났다면 조언도 듣고 더 좋은 공간들이 나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경기도 쪽 시공사는 주택설계, 인테리어 설계, 내진설계 명목으로

좀 큰 금액을 이야기해 최대한 세이브하자는 마음으로 설계에 투자를 못했는데

집을 짓고 나니 아끼지 말고 투자를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축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설계에 신경을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건축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엘비탑하우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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