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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건축후기
2020.05.11




1. 전원주택을 짓게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이곳 땅을 사놓은지 13~14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일을 하면서 딱히
땅을 돌볼 시간이 없어 주변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라고 두었었는데 그분들도 이제 힘에 부치시는지
농사도 짓지 않으시고 땅을 그냥 놀리느니 퇴직한 김에 작은 집 지어 살며 제가 가꿔보려는 마음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주세요.
집을 짓기 전에 주변에 저보다 5년 이상 먼저 집을 짓고 사는 친구들을 찾아가 이야기도
들었고 또 펜션과 원룸을 짓는 친구가 있어 조언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집을 짓는다고 하니 아이들이 걱정이 되었는지 건축에 관한 책도 사서 보내주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내주기도 했는데 용어들이 어려워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 목조공법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처음에는 콘크리트 주택을 지을 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고집 센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
주저하던 차에 엘비탑하우스를 만나 목조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제일 걱정을 많았던
단열 부분에 장점이 많은 공법이라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엘비탑하우스은 어떻게 만나고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2019년 여름 창원에서 열렸던 건축 박람회에서 엘비탑하우스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팸플릿을 하나 챙겨와서 꼼꼼히 살펴봤는데 공장에서 벽채를 만들어 온다는 부분과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 의령 본사를 찾아 상담하게 되었고
2번 정도 만났을 때 계약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신경 쓰였던 게 사람들과의 마찰이었는데
직원분들을 뵈니 다들 사람 좋아 보이기도 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에 여기와 하면 크게 문제 생길 일은
없겠다 시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 설계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저희 땅이 346평인데 농협 조합원이다 보니 304평은 남겨둬야 했습니다.
그래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얼마 되지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
엘비탑하우스와 함께하시는 설계사님께서 전반적인 설계 계획을 잡아 주셨습니다.
처음 도안을 보고 큰 틀은 마음에 들었는데 욕실 위치가 안방과 거실 사이에 배치되는 구조여서
욕실 위치만 수정하고 진행하였습니다.


- 전반적인 시공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시공하면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퇴직하고 시간 여유가 있어 매일 찾아와 현장을 보면서 체크했고
일하시는 분들도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이라 크게 마찰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2월 중순에 착공을 했는데 건축업계는 비수기여서 그런지
다들 여유가 있어 신경도 많이 써주셨고 대표님도 자주 오셔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공사 과정을 살펴보기도 했었습니다.


- 전체 공사 과정 중 아쉬웠던 점은 없으셨는지요?
엘비탑하우스와 일하면서 전반적인 공사 과정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퇴직 전까지 mm 단위로 정밀을 요하는 일을 수십 년 하다 보니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세세한 디테일이 조금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계단이 원래 끝까지 벽으로 가려 저 있었는데 막상
벽체가 올라가니 너무 집이 답답해 보여 아래 몇 단은 벽체를 걷어 내었습니다.
지금 지어놓은 모습을 보니 다락까지 난간을 했으면 더 개방감이
있지 안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6. 엘비탑하우스의 발전을 위해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으신지요?
엘비탑하우스는 지금도 잘하고 계셔서 꾸준히 발전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도전하시고 보안하면서 일을 하신다면 좋은 업체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5. 건축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성향에 따라 집은 짓지 말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사가 힘들어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집을 짓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들어가는 비용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일을 할 때 다가오는 부담감 등을 고려하셔서 신중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집을 지어본 입장에서 나만의 집을 짓는다는 의미도 있고 나름 재미있는 과정이었지만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하셔서 건축과 매입 중에 선택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건축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엘비탑하우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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